미국 배당킹 TOP 5 배당주 순위

요즘 노후 준비를 위해 배당주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요즘 배당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러 배당주 관련 책들을 보면서 공부중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에서 50년이상 배당금을 연속으로 늘려온 미국 배당킹 순위 TOP5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배당킹

미국 배당킹 용어 설명

미국에서 50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을 미국 배당킹 또는 왕족주 라고 불리는데요.

배당금을 상황에 따라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들에게 배당을 꾸준히 증가시키는 기업들은 종종 ‘미국 배당킹’이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미국 배당킹 종목들의 공통점은 일상적이고 반복적으로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전자제품과 같이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재구매가 필요 없는 상품과 달리, 소소비자들이 계속해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업 모델을 의미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 미국 배당킹 종목 중에서도 미국 배당주 순위 5위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 배당킹 순위 TOP5 종목

존슨앤존스

  • 배당률: 3.11%
  • 배당성장률(5년): 5.92%
  • 배당성향: 44.23%
  • 배당지급: 매년 3월, 6월, 9월, 12월

존슨앤존슨은 미국에서 주목받는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로, S&P 500 지수에서 13위를 차지하며 시가총액이 상당히 큰 인기 미국 배당킹 종목입니다.

약, 메디테크, 그리고 소비자 건강 세 가지 사업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제약 부문이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여 가장 큰 비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디테크는 29%, 소비자 건강은 16%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가장 높은 제약 분야인 타이레놀을 비롯한 의약품인 면역학, 전염병, 신경과학, 심혈관 및 대사, 폐동맥, 고혈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산업은 수명 연장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존슨앤존슨은 이 성장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다.

당사는 이미 61년째 연이어 배당을 늘려오며, 배당은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지급된다. 최근 5년간 배당 성장률은 5.92%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록터 앤드 갬블 (P&G)

  • 배당률: 2.54%
  • 배당성장률(5년): 5.63%
  • 배당성향: 60.19%
  • 배당지급: 매년 2월, 5월, 8월, 11월

프록터 앤 갬블(P&G)은 창업자 프록터와 갬블이 합병하여 탄생한 기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P&G로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다국적 소비재 기업은 180개가 넘는 국가에서 300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 비유하자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을 합친 것과 유사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G의 유명한 브랜드와 제품으로는 섬유 유연제인 다우니,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 탈취제인 페브리즈, 오랄 케어 제품인 오랄비, 그리고 화장품 브랜드 SK-II 등이 있다. P&G는 각 분야에서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소비재의 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진 소비재 기업들은 상품 가격을 조정하여 매출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품이나 필수품을 변경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대한 배당 수익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펩시코

  • 배당률: 3.16%
  • 배당성장률(5년): 6.87% (5년)
  • 배당성향: 64.31%
  • 배당지급: 매년 1월, 3월, 6월, 9월

펩시는 주로 코카콜라와의 경쟁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 기업을 인수하여 음료수, 과자, 시리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500개가 넘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펩시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스낵 분야에서는 레이즈를 비롯한 감자칩, 도리토스, 치토스 등이 있으며 음료 분야에는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이 있습니다. 현재 펩시는 2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세계 음료와 스낵 시장에서 각각 9%와 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탄산음료 시장에서 제로슈거 제품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코카콜라보다 펩시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1분기 매출을 보면 전년 대비 15% 이상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여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펩시는 더 많은 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51년째로 배당을 늘려온 펩시는 1월, 3월, 6월, 9월에 배당을 지급하며, 최근 5년간 배당 성장률은 6.87%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브비 ABBV

  • 배당률: 4.05%
  • 배당성장률(5년): 10.52% (5년)
  • 배당성향: 46.32%
  • 배당지급: 매년 2월, 5월, 8월, 11월

애브비(ABBV)는 전 세계 170개국에 걸쳐 의약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및 의약품 기업으로, 면역학, 혈액 종양학, 신경과학 등의 분야에서 주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 중 하나인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2023년에 미국 특허가 만료되면서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애비비는 보톡스 제조업체인 엘레간과 제네릭 의약품 기업인 액타비스를 인수하여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애브비는 현재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1년째로 배당을 증가시켜온 애비비는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을 지급하며, 최근 5년간 배당 성장률이 14.53%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로우스 LOW

  • 배당률: 2.31%
  • 배당성장률(5년): 19.97%
  • 배당성향: 30.84%
  • 배당지급: 매년 2월, 5월, 8월, 11월

1946년에 설립된 로우스는 미국과 캐나다에 약 220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주택 개조 및 유지 보수용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 기업입니다.

미국인들은 집의 정원을 가꾸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정원을 가꾸어야 한다고 여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주택의 관리 및 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로 인해 로우스는 매출의 대부분을 그대로 반영하고있습니다

로우스의 매출 중 90% 이상은 미국에서 발생하며, 홈데코, 건축자재, 하드웨어 등이 주력 상품군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은 집을 꾸미기 시작했고, 이는 로우스의 수익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최근에는 근무시간 단축, 재택근무 증가, 그리고 은퇴인구의 증가로 인해 홈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로우스는 이러한 시장 동향에 발맞추어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우스는 61년째로 배당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매년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을 지급합니다. 최근 5년간 배당 성장률은 19.97%로 매우 높은 수준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멘트

미국 배당킹 순위 5개 기업이 소개되었는데요. 배당주를 투자할 시에 당장의 고배당주에 무작정 투자하기보다 장기적으로 기업을 평가할 때에는 10년, 20년과 같이 배당성장도 함께하는 종목을 고르는 긴 안목을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매력적으로 보이는 기업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미국 배당주 기업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배당 성과를 유지하는지 주시하고, 투자의 진행에 대한 감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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