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 호재 전망 이더리움2.0과 차이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는 도난당한 코인을 되찾기 위해 코드를 롤백하여 하드포크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블록체인 핵심 불변성을 위반했다고 생각하여 이에 반대하려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코드를 롤백하지않고 이더리움클래식을 만들어 이전 버전의 블록체인을 계속 유지하게 되며 독자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더리움클래식(ETC)은 본래의 레거시 블록체인 암호화폐이며 이더리움(ETH)은 새로운 블록체인 암호화폐 입니다.

이더리움클래식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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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차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되지만 서로 호환되지는 않습니다. 두 암호화폐의 차이점에 대해 몇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프로토콜 차이

기존의 이더리움 1.0은 pow방식(작업증명방식)으로 전기와 물리적인 컴퓨팅 전산 능력에 의존해서 블록 체인을 생성하는 방법이며 새롭게 바뀌는 이더리움 2.0은 POS(지분증명방식)으로 이더리움 예치 금액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일정 수량의 이더리움을 예치해두면 이 비율을 통해서 일정 수량의 이더리움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발행량 차이

이더리움은 지분증명방식으로 스테이킹을 시키면 보상으로 이더리움을 이자로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발행량이 무제한입니다.

하지만 이더리움클래식은 작업증명방식으로 채굴을 해야만 보상으로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발행 수량이 약 2만1천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 호재 및 전망

채굴자의 이동

탈중앙화된 경제에서는 신뢰 매커니즘이 개개인이 기여할 수 있는 분산형 네트워크로 이동할 수 밖에 없으며, 탈중앙화가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개개인이 네트워크 기여자가 될 수 있으며 이성적인 네트워크 기여자들은 당연히 자신의 기여에 대한 합리적인 지불을 받기 원합니다.

POS프로토콜은 소비자나 최종 사용자에게 효율적일 순 있으나 채굴자나 네트워크 기여자들에게는 큰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비효율적이고 에너지 집약적인 POW프로토콜이 채굴자들에게 수익성이 좋습니다.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하면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수익성이 낮은 POS에 한계를 느끼고 채굴장을 모두 팔아 이더리움2.0을 더 사서 스테이킹하거나 이더리움클래식을 더 채굴하기 위해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 채굴방법 및 프로그램이 유사해서 자연스럽게 동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더리움의 해시파워가 대거 이더리움클래식으로 이전되면 해시파워가 뒷받침되니 가격이 크게 오를 이더리움클래식 호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 반감기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다르게 총 발행한도가 2만1000개로 정해진 수량이 있고 반감기가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습니다. 희소성이 있다는 것은 공급은 줄고 수요는 증가해 더 크게 오르거나 안전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클래식 문제점

해시파워 부족 및 보안위험성

채굴 작업장을 차리려면 코인의 가격이 괜찮아야 하는데 작업장을 차릴 만큼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아 코인을 채굴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해시파워가 뒷받침되지 못하니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에 비해 네트워크 규모가 작아서 2020년에 발생한 51% 공격과 같은 위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보안 문제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기에 일부 개발자들은 이더리움클래식 전망에 대해 신뢰를 잃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해시파워의 강도에 따라 블록체인의 보안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이더리움클래식 전망시 이는 중요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해시파워: 블록을 생성하고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의 양을 의미합니다. 해시파워가 부족하면 블록 생성이 느려지고, 트랜잭션 처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해시파워의 증대와 보완을 통해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발의 격차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개발 활동과 혁신은 주로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더리움 클래식은 상대적으로 사용자와 개발자가 부족하여 적은 리소스와 작은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개발자와 프로젝트가 플랫폼에 참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환경오염 문제

채굴방법이 POW방식이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지 않다는 문제점이 계속 지적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더리움클래식이 만들어진 배경과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 호재와 특성과 문제점을 알아보면서 이더리움 전망을 해보았는데요

이더리움클래식에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베리 실버트가 창업한 최초의 미국 암호화폐 신탁 펀드회사인 그레이스케일의 포트폴리오에도 있는 밀어주는 코인인 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지 않나 저는 생각해봅니다.

가장 큰 이더리움클래식 호재로는 이더리움2.0이 POS로 전환할 때이고 이때에는 큰 상승이 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더리움클래식이 어떻게 당면한 문제에 대처하며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을지 이더리움클래식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보안성을 유지하는지는 유심히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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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 돌다리 유튜브,

이더리움클래식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