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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치앙마이 여행에서 숙소를 5번을 옮겼었는데 가장 가격 대비 아주 만족스러웠던 치앙마이 숙소 추천하고 싶은 곳 후기를 남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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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치앙마이 숙소 추천
이번 치앙마이 여행에서는 진짜 인생 숙소를 만났다. 5~6만원 가격대로 너무 좋아서, 솔직히 나만 알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후기를 한번 적어본다.

치앙마이 숙소 위치 추천
치앙마이에서는 보통 올드타운과 님만해민 숙소로 보통 많이 가는데 나는 올드타운의 감성을 좋아해서 치앙마이 숙소 위치는 보통 올드타운쪽에 잡는 편이다.
님만해민은 큰 쇼핑몰이 앞에 있고, 감성카페, 조금 더 고급스러운 상점들이 많고 카드 결제 가능한 곳이 많아서 여행하기 편한 동네이다.
나는 첫 일주일 간은 치앙마이 올드타운 쪽에서 머물고, 그 다음 일주일은 님만해민 숙소에서 머물렀다.
치앙마이는 서울과는 다르게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느낌이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을 걷다 보면 돌담 위로 꽃이 피어 있고, 골목마다 예쁜 카페와 현지 로컬 식당이 숨어 있다.

이번에 묵은 숙소는 치앙마이 올드타운 대로변 바로 앞에 있어, 위치 면에서 안전하니 여자 혼자 머무르기에도 좋은 치앙마이 숙소 추천 하고 싶다.

숙소 앞에서 썽태우를 잡기 쉬워서 님만해민이나 야시장, 공항 이동, 쇼핑몰 센트럴 페스티벌, 근교 카페 가기도 너무 수월했다.
밤 늦게까지 올드타운 구석구석을 걷고 돌아와도, 조명이 잘 켜진 대로변이라 무섭거나 불안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여성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정말 추천할 수 있는 안전한 위치였다.
치앙마이 올드타운 숙소 : sanae oldtow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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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숙소 추천하는 이유
마음을 사로잡은 1층 라운지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1층 라운지였다.
말 그대로 감성 폭발.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는 창, 곳곳에 놓인 말린 꽃과 세라믹 오브제들, 따뜻한 조명과 원목 가구.
그 안에 앉아 있으면, 시간이 멈춘 듯한 평온함이 느껴졌다.

24시간 무료 제공 디저트
작게 썰어 놓은 빵, 쿠키, 과일, 태국식 간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진열 상태나 위생도 매우 깔끔했다.
조식은 제공되지 않지만 24시간 간식들을 먹으며 라운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좋았다.
24시간 간식이 제공되는 것도 치앙마이 숙소 추천하는 큰 이유^^

오후 3시까지는 제조 음료도 무제한 무료다.
아이스 라떼, 아메리카노, 타이 밀크티, 과일 소다 같은 메뉴를 원하는 만큼 주문할 수 있다.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보니 라운지를 나서기 어려울 정도였다. 카페가는 비용이 절약된다.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음료 맛보다 음료를 시켜서 디저트랑 라운지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행복했다.
객실 안으로 들어서면, 또 한 번 반한다

라운지에서 감탄을 마치고 객실로 들어서면 또 한 번 감탄이 나온다. 문을 여는 순간, 깔끔하고 아늘한 분위기가 좋았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게 훨씬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채광 좋고 너무 예쁘다.

벽지부터 침구, 침대 옆 긴 발코니 창문, 침대 옆 스탠드, 작은 액자 하나까지 전부 조화롭고 고급스러웠다.
과하지 않은 감성 인테리어, 자연 소재와 따뜻한 톤이 어우러져 머무는 동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방 안이 정말 청결했다. 먼지에 민감한 편이고 특히 비염이 심해, 조금만 공기 질이 나빠도 바로 반응하는데, 이 숙소에서는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에어컨도 조용하고 쾌적하게 작동했고, 침대 시트나 커튼에도 먼지 쌓임 같은 건 찾아볼 수 없었다.
침구가 뽀송뽀송하고 눅눅함은 1도 없다. 비염있는 분들에게 자신있게 치앙마이 숙소 추천한다.
방전체적으로 좋은 향도 났다.
방음도 좋음
놀랍게도 이 숙소는 대로변 앞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거의 없었다.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방 안에 들어오면 외부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방음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대로변 쪽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침대는 아주 편안하면서도 허리를 잘 받쳐주는 타입이었고, 이불과 베개는 고급 호텔급 퀄리티여서 꿀잠 자기에 더없이 좋았다.
따뜻한 온수, 적당한 샤워 수압
샤워할 때에도 온수 잘나오고 수압도 좋고 무엇보다 수질이 깨끗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음. 화장실이 깨끗하고 꽤 넓어서 사용하기 편했다.
예쁜 전망과 테라스
객실에 테라스가 있는 구조였는데, 아침마다 문을 열면 작은 정원이 펼쳐졌다.
눈앞에는 초록 나무들이 가득했고, 그 아래로 졸졸 흐르는 작은 수로가 있었다. 물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함께 들리는 그 풍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데 있어 행복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발코니를 열고 전망을 바라보면 그저 그 순간 자체가 힐링이었다.

마지막 날, 떠나기 아쉬웠던 공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운지에서 책을 읽고, 라운지에서 음악을 듣고, 조용한 객실에서 푹 쉬고. 이 모든 게 너무나 이상적인 하루였다.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체크아웃을 하면서 굉장히 아쉬웠던 치앙마이 숙소였다.
이번 치앙마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이 숙소였다. 감성적인 인테리어, 완벽한 위치, 친절한 서비스, 조용하고 청결한 객실, 그리고 매일의 아침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테라스까지.
다시 치앙마이에 간다면 고민 없이 이곳을 다시 선택할 거다. 누군가가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한다고 한다면, 주저 없이 sanae oldtown hotel 치앙마이 숙소 추천하고 싶다.
사진만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그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를 다른 사람들도 느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