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관련주 재활용 업체 테마주 600조 시장 전망

전세계에 전기차가 보급될수록 앞으로 폐배터리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폐배터리 관련 사업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성일하이텍을 선두로 에코프로, 고려아연, 코스모화학 등 폐배터리 사업에 뛰어든 폐배터리 관련주 및 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폐배터리 재활용

폐배터리 재활용은 사용이 불가능한 폐배터리를 분해하고 용해하여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재료들을 추출하고 다시 양극재 생산과정에 투입해 새로운 배터리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에서 40% 비율을 차지할 만큼 핵심적인 부품이기에 이러한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면 전기 공급망 확보 등을 통해 크게 원가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폐배터리 산업 전망

전기차의 보급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로 전기차 배터리 평균 수명이 7년(5~10년)이라서 곧 있으면 폐배터리가 급격하게 늘어나게되어 폐배터리 재활용하는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올해 7천억에서 2030년에는 70조, 2050년에는 600조 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가장 많은 원재료인 리튬은 남미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매장되어있는데요. 리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해당 국가들은 국유화로 추후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부터는 리튬 공급난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종목

폐배터리 관련주로 성일하이텍, 코스모화학,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새빗켐, POSCO홀딩스, 케이피에스, 아이에스동서, 원익피앤이, LG화학, 인선이엔티, 이지트로닉스, NPC, 웰크론한텍, 디에이테크놀로지, 두산에너빌리티, 파워로직스, 영화테크, SK이노베이션, 현대차, 하나기술 등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가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23년 8월 중국 1위 코발트 생산기업인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하여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생기는 폐기물과 수거된 폐배터리에서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원료를 추출한다고 합니다.

올해 본격적으로 공장을 건설을 시작하여 2024년 말~2025년 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K온 & SK이노베이션

모기업인 sk이노베이션은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인 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 합작 법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폐배터리에서 수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 중이며 관련특허가 50개가 넘습니다. 내년 초에 bmr 시험공장을 완공해서 2025년 즈음에는 연간 6만톤 규모의 상업공장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sk온은 국내 합작 공장을 마치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배터리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성일하이텍

성일하이텍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폐배터리를 이차전지로 만들 수 있는 폐배터리 일괄 공정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습식제련을 통해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황산망간, 전해니켈, 전해구리를 추출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은 광석을 제련하 이산화티타늄과 이차전지 양극재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폐배터리 대장주로 자주 지목되는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기업이기도 합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해 니켈, 코발트, 리튬을 회수해서 이차전지 양극재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를 완료하여 23년 6월말 준공을 완료했고 3분기 동안 시운전을 시행하여 4분기에 상업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폐배터리 재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6년까지 연간 리튬 3400톤, 코발트 2800톤, 니켈 9000톤 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유하게 되어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빗켐

2001년 6월 설립되어 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된 새빗켐의 주요 사업으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을 재활용 하는 사업과 이차전지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양극재와 폐배터리를 분해해서 2차전지 전구 소재인 전구체복합액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전구체복합액은 2026년까지 4만톤까지 증산할 예정이며 증설 중에 있는 3공장은 2024년 가동을 시작하여 LG화학 양극재 라인에 납품될 예정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티

22년 3월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는데요 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공법을 개발해서 자체 공법으로 폐배터 재활용 사업에 진출하여 폐배터리 관련주로 영입되었습니다. 화학물질을 사용 안하고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순도 99% 탄산리튬을 생산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존 방식보다 공정이 단순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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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및 사업 전망과 폐배터리 관련주 종목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폐배터리를 순환 자원으로 지정을 하면서 앞으로 재활용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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