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후인 맛집 내가 가본 가성비 돈부리 식당 1순위 추천

우연히 기대 없이 들어갔던 유후인 식당이었는데 너무 맛있는 일본 유후인 맛집 현지 음식점이어서 제가 다시 유후인을 가게 된다면 꼭 재방문 하고 싶어요.

유후인은 굉장히 작은 시골 마을로 일본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 시내같이 번화가스러운 곳이 아닌 한적한 곳이거든요

음식점들도 대부분 저녁 5시~6시만 되어도 일찍 가게 문을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일본 유후인 맛집 인지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유후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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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맛집 GEN

유후인역에 오후 늦게 도착하다 보니 마감한 식당이 많아서 고민하던 차 마침 유후인 기차역 바로 3분 거리에 아직 영업 중인 식당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GEN이라는 식당이었는데요 가격도 괜찮고, 딱 저녁으로 먹기 좋은 메뉴들이었어요.

일본어로는 어떻게 읽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친절하게 영어로 GEN이라고 씌여 있어 다행입니다.

사실 우연히 들린 곳이라 많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돈부리를 시켰는데 아니 돈부리가 왜 이렇게 맛있나요?

일단 돈까스가 엄청 부드럽고 계란이랑 양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데 간장 소스 양념도 짭쪼름 하면서 달콤한 것이

완전 저의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돈부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밥 위에 돈까스 같은 고기와 야채 등을 얹어 소스로 끓여내는 음식이죠.

돈부리 맛집은 지역마다, 식당마다 차이가 큰데요.

일본 여행 하면서 돈부리는 여러번 먹어봤지만 유후인에서 먹었던 이 돈부리가 제일 맛있었어요.

계란이 약간 덜익은 반숙 느낌인데 퐁신퐁신하고 양파는 푸짐해서 돈까스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조합이 좋았어요

유후인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돈부리 말고도 덴뿌라를 시켰었는데 덴뿌라 튀김옷도 맛있고 안에 들어간 생선도 정말 맛있었어요.

튀김이랑 밥이랑 장국이랑 이렇게 세트로 나오더라구요.

몇년 전에 일본 유후인 갔을때 들렀던 식당들은 다 맛이 없어서 유후인 맛집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렇게 가성비 좋은 유후인 맛집을 발견하게 되어서 기쁘네요.

다음에 또 일본 유후인에 가게된다면 여기와서 그때 처럼 또 돈부리를 먹고싶네요.

가게 분위기는 딱 일본 현지 돈까스집 분위기로 가게는 아담한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