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투자하고 있는 미국 배당킹 종목인 코카콜라 배당 정보와 코카콜라 컴퍼니에 대해 분석 및 정리해보겠습니다.
[배당주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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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배당주 소개
코카콜라 컴퍼니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음료를 제조, 마케팅 및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업 개요
코카콜라 컴퍼니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약사 존 스티스 펨버튼에 의해 1886년에 설립되었는데요. 처음의 코카콜라는 약국에서 판매할 목적으로 에너지드링크, 건강음료 및 특허 의약품으로 발명되었었습니다.
1889년 아사 그리그스 캔들러에게 매각된 후, 캔들러는 전국 광고 캠페인을 통해 코카콜라를 미국 전역에 판매하게 했고, 곧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켜 전세계가 즐기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현재 코카콜라 컴퍼니는 프랜차이즈 배급 시스템을 통해 시럽을 제조하여 전세계 200여 개국 병입업체 및 유통업체와 파트십을 맺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병입업체에게 특정 지역의 독점 영업권을 부여합니다. 이 영업권은 병입업체가 해당 지역 내에서 코카콜라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병입업체는 경쟁 없이 해당 지역에서 코카콜라 제품을 유통할 수 있습니다.
병입업체는 코카콜라로부터 시럽을 구입하여 이를 혼합, 병입, 유통, 판매하여 코카콜라가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전 세계에 효율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합니다.
주요 병입업체 중 하나인 코카콜라 리프레시먼츠는 코카콜라 컴퍼니가 직접 소유한 미국 최대의 병입업체입니다. 또한, 코카콜라 컴퍼니가 28%를 소유한 코카콜라 펨사는 멕시코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코카콜라 병입업체입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필수소비재 산업으로 다양한 비알코올 음료를 제공하며,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생수, 강화수, 스포츠 음료, 주스, 유제품, 차, 커피 등 여러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확장했습니다.
코카콜라의 브랜드에는 판타, 프레스카, 슈웹스, 스프라이트, 다사니, 골드 피크, 미닛 메이드, 심플리, 바디아머, 퓨즈 티, 파워에이드 등이 포함됩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1919년에 처음으로 주식을 상장했으며, 1920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1962년부터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왔기 때문에 미국 배당킹(Dividend King)으로 불립니다.
주요 이력
- 1886년 설립
- 1889년 아사 그리그스 캔들러에게 매각
- 1919년 주식 상장
- 1920년부터 배당금 지급
- 63년 연속 배당금 인상
주요 특징 요약
- 독점 영업권 시스템
- 프렌차이즈 배급 시스템
- 미국 배당킹 종목
- 매년 4회 배당금 지급
매출 구성
코카콜라는 연간 457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매출 현황
- 2023년 총 매출: 약 457억 5천만 달러
- 북미 매출 비중: 약 38%
- 아시아 태평양 매출 비중: 약 25%
- 유럽, 중동, 아프리카 매출 비중: 약 23%
- 라틴 아메리카 매출 비중: 약 14%
제품별 매출 구성
코카콜라는 다양한 제품군에서 매출을 창출합니다. 주요 제품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탄산음료: 코카콜라의 핵심 제품군으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합니다. 여기에는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슈거, 다이어트 코카콜라, 판타, 스프라이트 등이 포함됩니다.
- 물 및 스포츠 음료: 다사니, 스마트워터, 파워에이드, 바디아머 등이 있습니다.
- 주스, 유제품 및 식물성 음료: 미닛 메이드, 심플리, 델 발레 등이 포함됩니다.
- 차 및 커피: 골드 피크, 퓨즈 티, 코스타 커피 등이 있습니다.
- 기타 음료: 에너지 드링크와 기타 기능성 음료가 포함됩니다
코카콜라 종목 분석
- 산업 분야: 필수소비재
- 시가총액: 약 2715억 달러
- 매출: 457억 5천만 달러
- 주가수익비율 (PER) : 25.22
- 주당순이익 (EPS): 2.5
- 연간 배당금 : 1.94
- 코카콜라 배당수익률: 3.08 %
코카콜라 주가 추이
현재 코카콜라의 주가는 2024년 5월 17일 종가 기준 63.03달러 입니다.
코카콜라 회사의 성장과 규모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IPO 당시 주당 $40에 구입한 주식 한 주는 2012년에 거의 $1,0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으며, 이후 주가는 거의 두 배로 상승했습니다.
초기 IPO 인수자들은 $100,000 상당의 주식을 보수로 받았고, 이를 나중에 $20억 달러에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1932년부터 1935년까지, 그리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의 구성 종목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재무재표
| 지난 3년 재무재표 | 2021.12.31 | 2022.12.31 | 2023.12.31 |
|---|---|---|---|
| 매출액 | 38,655.00 | 43,004.00 | 45,754.00 |
| PER | 25.99 | 24.69 | 23.00 |
| PBR | 11.21 | 10.69 | 10.51 |
| 이자 및 세금을 제외한 영업이익 | 11,154.00 | 12,127.00 | 13,247.00 |
| 세전손익 | 12,425.00 | 11,686.00 | 12,952.00 |
| 세후손익 | 9,804.00 | 9,571.00 | 10,703.00 |
| 당기순이익 | 9,771.00 | 9,542.00 | 10,714.00 |
| 코카콜라 배당수익률 | 2.95 | 3.09 | 3.07 |
| ROA | 10.79 | 10.23 | 11.20 |
미국 배당킹 코카콜라 배당 요약
- 연간 배당금 : $1.94
- 배당수익률: 3.08 %
- 배당성장률 : 연간 3.5%
- 배당지급률: 68.32%
- 코카콜라 배당금 지급주기 : 매년 4회 Quarterly
코카콜라 배당일
| 분기 | 배당락일 | 지급일 |
|---|---|---|
| 1분기 | 배당락일은 대개 3월 중순 | 지급일은 4월 초 |
| 2분기 | 배당락일은 대개 6월 중순 | 지급일은 7월 초 |
| 3분기 | 배당락일은 대개 9월 중순 | 지급일은 10월 초 |
| 4분기 | 배당락일은 대개 11월 말 | 지급일은 12월 중순 |
2024년 코카콜라 배당일 일정
| 2024 코카콜라 배당락일 | 배당금 | 지급일 |
|---|---|---|
| 2024년 3월 14일 | 0.485 | 2024년 4월 1일 |
| 2024년 6월 14일 | 0.485 | 2024년 7월 1일 |
코카콜라 배당 이력
| 배당락일 | 코카콜라 배당금 | 지급일 | 수익률 |
|---|---|---|---|
| 2024년 6월 14일 | 0.485 | 2024년 7월 1일 | 3.08% |
| 2024년 3월 14일 | 0.485 | 2024년 4월 1일 | 3.17% |
| 2023년 11월 30일 | 0.46 | 2023년 12월 15일 | 3.16% |
| 2023년 9월 14일 | 0.46 | 2023년 10월 2일 | 3.15% |
| 2023년 6월 15일 | 0.46 | 2023년 7월 3일 | 3.02% |
| 2023년 3월 16일 | 0.46 | 2023년 4월 3일 | 3.04% |
| 2022년 11월 30일 | 0.44 | 2022년 12월 15일 | 2.82% |
| 2022년 9월 15일 | 0.44 | 2022년 10월 3일 | 2.90% |
| 2022년 6월 14일 | 0.44 | 2022년 7월 1일 | 2.87% |
| 2022년 3월 14일 | 0.44 | 2022년 4월 1일 | 3.04% |
| 2021년 11월 30일 | 0.42 | 2021년 12월 15일 | 3.08% |
| 2021년 9월 14일 | 0.42 | 2021년 10월 1일 | 3.00% |
| 2021년 6월 14일 | 0.42 | 2021년 7월 1일 | 2.99% |
| 2021년 3월 12일 | 0.42 | 2021년 4월 1일 | 3.30% |
| 2020년 11월 30일 | 0.41 | 2020년 12월 15일 | 3.11% |
| 2020년 9월 14일 | 0.41 | 2020년 10월 1일 | 3.21% |
| 2020년 6월 12일 | 0.41 | 2020년 7월 1일 | 3.60% |
| 2020년 3월 13일 | 0.41 | 2020년 4월 1일 | 3.48% |
코카콜라에 약 1천만원을 투자한다면 배당금은?
코카콜라에 약 1천만원 투자하여 117주를 보유한다면 연간 배당금은 $227(로 약 30만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배당금 대략 1.94달러 가정, 환전수수료 제외)
여기에서 배당금 세금 15%를 제외한다면 약 26만원을 매년 배당금으로 받게 됩니다.
리스크 요인
코카콜라 컴퍼니의 리스크요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변동성
달러 강세가 발생하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미국 달러로 환산할 때 그 가치가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유로화로 벌어들인 수익이 달러로 환산될 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동일한 금액의 유로화가 더 적은 달러로 환산됩니다. 이는 코카콜라의 매출 및 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달러 강세로 인해 코카콜라 제품의 해외 가격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현지 통화로 환산했을 때 코카콜라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면, 현지 소비자들이 다른 저렴한 대체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시장 점유율과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제 불황
세계 경제 불황이나 특정 국가의 경제 위기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켜 음료수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가 불안정한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는 코카콜라의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 음료로의 기호 변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보다는 건강 음료, 저칼로리 음료, 천연 재료를 사용한 음료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시장 점유율이 감소할 위험이 있습니다.
병입업체 의존성
코카콜라는 병입업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병입업체의 경영 악화나 갈등이 발생하면 공급망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경쟁 심화
필수 소비재인 음료 산업은 펩시코 등 주요 경쟁사뿐만 아니라, 지역 음료 업체들과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 마케팅 강화, 신제품 출시 등은 코카콜라의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에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주요 경쟁업체
코카콜라의 주요 경쟁업체로는 필수소비재 회사인 PepsiCo(PEP), Diageo(DEO), Philip Morris International(PM), Procter & Gamble(PG), Unilever(UL), Anheuser-Busch InBev SA/NV(BUD), Mondelez International이 있습니다.
코카콜라 vs 펩시 비교
| 회사 | 총 수익 | 가격/판매 비율 | 당기순이익 | 주당순이익 | 주가수익비율 |
|---|---|---|---|---|---|
| 코카콜라 | $457억5천만 | 5.93 | $107.1B | $2.50 | 25.21 |
| 펩시코 | $918억8천만 | 2.73 | $90.7B | $6.65 | 27.40 |
코카콜라 배당 전망
코카콜라 배당 전망은 주식 시장의 상황, 회사의 재무 상태, 경영 전략, 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코카콜라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배당을 유지해온 미국 배당킹 종목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강력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꾸준히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코카콜라 배당 종목에 대한 의견이며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